↑↑ 풍기중앙시장 공영주차장내 주차선 표시 도색작업을 완료한 모습.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시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원종철)는 지난 21일 풍기중앙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공영주차장내 주차선 표시 도색작업과 주차장내 위험요소 제거 등 공영주차장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에 환경정비가 실시된 풍기읍 성내리에 위치한 풍기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주차면수 85면이 조성돼 관내 읍민들의 주차장 해소에 일조를 하고 있으나 주차표시 선이 지워져서 관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읍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번 공영주차장 도색작업으로 미관상 보기 좋아졌을 뿐 아니라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 내에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색작업과 병행해 주차장 안에 쓰레기 및 위험요소를 제거 하는 등 공영주차장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작업도 함께 실시됐다.

원종철 풍기읍장은 “풍기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평소 읍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소인데 그동안 주차선이 지워져서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관내 공용시설 이용에 대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세로 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