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모 산하기관서,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감사관실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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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24 15:12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 감사관실은 최근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으로 진정이 접수된 경주시 모 산하기관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산하기관은 일부 남성 연구원들이 20대 기간제 여성 연구원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여성 연구원들이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도 파악하고, 현재 이 부분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주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관련으로 진정서가 접수돼 현재 조사 중”이라며 “또 괴롭힘 피해 가운데 성희롱 부분도 포함돼 있어 조만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피해 내용에 대해서는 진정인 보호 차원에서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면서 “해당 산하기관이 현재 성희롱을 포함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말 외에는 어떠한 사항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해당 산하기관은 일부 남성 연구원들이 20대 기간제 여성 연구원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여성 연구원들이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도 파악하고, 현재 이 부분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주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관련으로 진정서가 접수돼 현재 조사 중”이라며 “또 괴롭힘 피해 가운데 성희롱 부분도 포함돼 있어 조만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피해 내용에 대해서는 진정인 보호 차원에서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면서 “해당 산하기관이 현재 성희롱을 포함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말 외에는 어떠한 사항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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