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설치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0-03-26 19:08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이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는 디지털 성범죄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 및 산하 10개 경찰서에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경찰 제2부장(수사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사이버안전·여성청소년·청문감사 등 관련 기능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수사는 물론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은 6월말까지 예정된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 단속'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사이버 전문수사관을 집중 투입하는 등 모든 수사 역량을 동원해 디지털 성범죄를 집중 단속을 벌인다.
또 해외 수사기관 및 글로벌 IT기업 등과의 적극적인 국제공조를 통해 성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검거해 엄정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대구경찰은 대외 협력체계 구축 및 피해자 지원체계도 가동한다
디지털 성범죄는 사진·영상물 등의 확산으로 피해자에게 매우 깊은 고통을 남기는 만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방심위 등과 적극 협력해 피해 영상물 삭제 및 유포 차단, 피해자 상담 연계, 법률·의료 지원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또 대외기관과 협력해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성범죄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의견도 수렴한다.
대구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완전히 척결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반드시 추적·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경찰 제2부장(수사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사이버안전·여성청소년·청문감사 등 관련 기능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수사는 물론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은 6월말까지 예정된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 단속'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사이버 전문수사관을 집중 투입하는 등 모든 수사 역량을 동원해 디지털 성범죄를 집중 단속을 벌인다.
또 해외 수사기관 및 글로벌 IT기업 등과의 적극적인 국제공조를 통해 성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검거해 엄정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대구경찰은 대외 협력체계 구축 및 피해자 지원체계도 가동한다
디지털 성범죄는 사진·영상물 등의 확산으로 피해자에게 매우 깊은 고통을 남기는 만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방심위 등과 적극 협력해 피해 영상물 삭제 및 유포 차단, 피해자 상담 연계, 법률·의료 지원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또 대외기관과 협력해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성범죄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의견도 수렴한다.
대구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완전히 척결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반드시 추적·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