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호남향우회(회장 임종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20일 구호물품 100박스와 라면 50박스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임종성 경산시 호남향우회 회장은 “밤낮없이 방역과 치료에 애쓰고 계신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 상황을 하루 빨리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의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