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증절차 간소화로 소상공인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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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23 20:13본문
↑↑ 경북도청 전경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특단의 대책을 마련, 시행에 나섰다.
실제 정부와 경북도가 긴급구제를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 공급에 소상공인들의 신용보증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또 경북도 신용보증재단에도 밀려드는 신청을 다 처리하지 못해 보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명령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로 보증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도록 했다.
따라서 이 지사는 농협과 대구은행으로부터 현역 20명, 퇴직자 30명 등 각각 50명씩 100명의 직원을 파견받아 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에 투입키로 했다.
또 공무원들도 파견 지원하고 군부대 인력 등도 투입해서 하루 1000건 이상의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실질적인 소상공인을 돕기로 했다.
특히, 도는 무담보, 무이자, 무신용자 등 소상공인을 무조건 도와 주기로 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월5일까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를 종식시키자"고 당부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특단의 대책을 마련, 시행에 나섰다.
실제 정부와 경북도가 긴급구제를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 공급에 소상공인들의 신용보증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또 경북도 신용보증재단에도 밀려드는 신청을 다 처리하지 못해 보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명령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로 보증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도록 했다.
따라서 이 지사는 농협과 대구은행으로부터 현역 20명, 퇴직자 30명 등 각각 50명씩 100명의 직원을 파견받아 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에 투입키로 했다.
또 공무원들도 파견 지원하고 군부대 인력 등도 투입해서 하루 1000건 이상의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실질적인 소상공인을 돕기로 했다.
특히, 도는 무담보, 무이자, 무신용자 등 소상공인을 무조건 도와 주기로 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월5일까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를 종식시키자"고 당부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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