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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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19 14:58본문
↑↑ 경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대구시로부터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받아 지난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중증응급진료센터는 응급실 진입 전 '환자분류소', '격리진료구역(5병상 이상, 음압, 일반)' 등의 필수시설, 인력, 장비 등을 갖추고 코로나19 확진·의심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한다.
또 코로나 감염·비감염 환자를 구분해 응급의료센터 감염으로 인한 일반 중증응급환자의 치료 적기(Golden hour)를 놓치게 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집중적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경북대병원은 응급실 내 격리음압병상 5병상 이외에 일반병동을 소개해 응급실 코로나 의심 환자 관찰구역 5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총 10병상을 응급실 코로나 전용 격리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와 더불어 일반 중증응급환자 진료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대구시로부터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받아 지난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중증응급진료센터는 응급실 진입 전 '환자분류소', '격리진료구역(5병상 이상, 음압, 일반)' 등의 필수시설, 인력, 장비 등을 갖추고 코로나19 확진·의심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한다.
또 코로나 감염·비감염 환자를 구분해 응급의료센터 감염으로 인한 일반 중증응급환자의 치료 적기(Golden hour)를 놓치게 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집중적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경북대병원은 응급실 내 격리음압병상 5병상 이외에 일반병동을 소개해 응급실 코로나 의심 환자 관찰구역 5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총 10병상을 응급실 코로나 전용 격리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와 더불어 일반 중증응급환자 진료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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