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경주 김원길,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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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18 16:20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김원길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시민단체 대표 정모씨가 지난 1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같은 당 예비후보인 함슬옹 씨가 예비후보를 등록했을 당시 후보사퇴를 종용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해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됐다.
경북지방청은 경주경찰서에 수사 지휘를 내려 현재 경주서 지능범죄수사팀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에는 고발인 신분으로 시민단체 대표 정모씨를, 또 18일에는 예비후보 함슬옹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현재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판단을 위해 법리적 검토와 함께 조만간 김원길 후보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장현 k2mv1@naver.com
앞서 시민단체 대표 정모씨가 지난 1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같은 당 예비후보인 함슬옹 씨가 예비후보를 등록했을 당시 후보사퇴를 종용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해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됐다.
경북지방청은 경주경찰서에 수사 지휘를 내려 현재 경주서 지능범죄수사팀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에는 고발인 신분으로 시민단체 대표 정모씨를, 또 18일에는 예비후보 함슬옹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현재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판단을 위해 법리적 검토와 함께 조만간 김원길 후보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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