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살리기 민·관합동간담회… 긴급 추경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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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3-18 16:00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최근 안동 지역의 코로나19 격리 해제자 수가 확진자 수를 추월하는 등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과 더불어 민생안정대책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살리기 민관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안동상공회의소장, 상인회장, 농공단지연합회장 등 지역 농상공인 업계 대표가 참석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신속한 재정지출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도 편성한다. 시는 지역경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목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 62%인 4833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
이와 함께 깊어진 지역경제의 주름살을 펴기 위해 안동시의회와 함께 발 빠른 추경예산 편성도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등을 위한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물류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을 우선 반영한다.
또 예산투입과 함께 즉각적인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지역 상품권과 읍·면·동 개발사업 등 바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추경 예산안은 이달 25일까지 마련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하고, 다음 달 초 예산안이 확정되면 즉시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이를 위해 지난 17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살리기 민관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안동상공회의소장, 상인회장, 농공단지연합회장 등 지역 농상공인 업계 대표가 참석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신속한 재정지출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도 편성한다. 시는 지역경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목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 62%인 4833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
이와 함께 깊어진 지역경제의 주름살을 펴기 위해 안동시의회와 함께 발 빠른 추경예산 편성도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등을 위한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물류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을 우선 반영한다.
또 예산투입과 함께 즉각적인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지역 상품권과 읍·면·동 개발사업 등 바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추경 예산안은 이달 25일까지 마련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하고, 다음 달 초 예산안이 확정되면 즉시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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