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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통합당 자체 비례도 가능… 대승적 판단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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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3-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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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미래한국당 공천 논란과 관련해 "통합당 자체 비례도 가능하다. 불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래도 가급적이면 우리가 계획한 대로, 구상한 대로 정상적인 자매정당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와 최근에도 연락을 했으며 필요한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윤상현 의원 등 공천 반발이 꾸준히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혁신 공천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 한다. 그렇지만 결국 큰 뜻은 통합당이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표를 얻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많은 의석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목표이기에, 그런 관점에서 개인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대승적 차원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분열하고 나뉘는 것은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싸워야 하는 문재인 정권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대승적 판단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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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