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열흘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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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3-16 19:12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째 추가되지 않아 총 36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6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1명은 사망, 9명은 병원에서 호전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자가격리도 28명으로 줄었으며 390명이 해제돼 일상생활에 들어갔다.
검사자도 지난달 27일 74명에서 전날 8명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한편 지역 내 착한 임대인이 증가하고 168건 3억3500여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기부금과 물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5000장 등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직은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자신이 감염된 줄 모른 채 생활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긴장과 경계태세를 늦춰선 안된다"며 "언제든 확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민들과 특히 대구·경산에서 영천으로 출근하는 246개 업체 2900여 명의 직장인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확진자와 격리자가 자신 때문에 회사가 문을 닫고 가족이 겪는 고통, 주변인들의 시선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니 따뜻하게 보듬어달라"고 강조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그중 6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1명은 사망, 9명은 병원에서 호전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자가격리도 28명으로 줄었으며 390명이 해제돼 일상생활에 들어갔다.
검사자도 지난달 27일 74명에서 전날 8명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한편 지역 내 착한 임대인이 증가하고 168건 3억3500여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기부금과 물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5000장 등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직은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자신이 감염된 줄 모른 채 생활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긴장과 경계태세를 늦춰선 안된다"며 "언제든 확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민들과 특히 대구·경산에서 영천으로 출근하는 246개 업체 2900여 명의 직장인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확진자와 격리자가 자신 때문에 회사가 문을 닫고 가족이 겪는 고통, 주변인들의 시선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니 따뜻하게 보듬어달라"고 강조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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