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코로나 완치… 경산서 40대 여성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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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3-12 17:51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자가격리 중인 코로나 19 확진자 중에서 처음으로 완치자가 나왔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43·여)는 경증 환자로 분류돼 본인 희망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의사와 간호사는 하루 4차례 A씨를 집중 관리했지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A씨는 최근 2차례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지난 11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가운데 입소 7일 만에 완치된 이들도 4명이 나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20∼40대 연령대인 이들은 확진 당시 경증 환자로 분류돼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됐다"며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로 입소해 완치가 빨라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43·여)는 경증 환자로 분류돼 본인 희망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의사와 간호사는 하루 4차례 A씨를 집중 관리했지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A씨는 최근 2차례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지난 11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가운데 입소 7일 만에 완치된 이들도 4명이 나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20∼40대 연령대인 이들은 확진 당시 경증 환자로 분류돼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됐다"며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로 입소해 완치가 빨라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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