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지원을 위해 대구지역 5개 지방공사·공단에 방역비 긴급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지원을 위해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대구지역 5개 지방공사·공단에 방역비 25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지원금은 대구지역 5개 지방공사·공단에 각각 500만원씩 지원해 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약품, 방호복 등 방역물자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동훈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시민 및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대구지역 지방공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기극복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범국가적 총력 대응에 적극 동참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평가원은 방역대응팀을 구성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며 관내 구청과도 긴밀히 협조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