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환자 107명 늘어 총 8086명…54일 만에 8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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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3-14 10:39본문
↑↑ 50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07명 발생해 총 8086명으로 집계됐다.
첫 환자가 발생한 지 54일 만에 8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80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의 7979명에 비해 107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은 지난 12일(114명)과 전날(110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107명 중 68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62명, 경북 6명이다.
서울 13명, 경기 15명, 인천 1명, 부산 3명, 세종 6명, 충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5명이 늘어 총 72명이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04명 늘어 총 71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보다 격리해제자 수가 더 많아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는 102명 감소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감소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경북신문=이인수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07명 발생해 총 8086명으로 집계됐다.
첫 환자가 발생한 지 54일 만에 8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80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의 7979명에 비해 107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은 지난 12일(114명)과 전날(110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107명 중 68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62명, 경북 6명이다.
서울 13명, 경기 15명, 인천 1명, 부산 3명, 세종 6명, 충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5명이 늘어 총 72명이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04명 늘어 총 71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보다 격리해제자 수가 더 많아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는 102명 감소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감소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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