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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자 131명 늘어 총 5794명…다시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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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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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31명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보다 131명 추가로 발생해 총 5794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전날보다 18명이 늘어 총 확진 환자수는 1135명이 됐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 환자수는 총 6929명이다. 전체 확진 환자수 대비 89.3%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구지역은 지난 9일 190명으로 100명대로 진입했고 10일엔 92명이 늘어 두 자릿수대까지 진입했다.
 
  하지만 이날 다시 추가 확진 환자가 131명이 발생하면서 세 자릿수로 늘었다.

10만명당 확진 환자수를 보면 대구는 237.8명, 경북은 42.6명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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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