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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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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3-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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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4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특화분야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사업화 및 창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판로, 멘토링 등을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여 혁신적 아이디어 및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4개 특화분야인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관광’, ‘여성’, ‘소셜벤처’중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인 지능형 반도체와 5G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초기 원활한 사업화를 위하여 25개사에 최대 1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하여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 시험분석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혁신적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 할 계획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효덕 원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우수한 고급기술 인력이 구미지역으로 유입되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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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