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선 압승 위해 공천관리위 결정 일부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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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3-12 20:57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2일 4·15 총선 공천 잡음과 관련해 "당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는 것을 보면서 현재까지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 일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며 공천배제(컷오프) 된 일부 인사들에 대한 구제 방침을 시사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진행되는 공천 관련해서 일부 잡음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공천관리위원회가 그동안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하셨다"면서도 "일부 불공정 사례가 지속되고 있고 내부 반발도 적지 않게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공천이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총선에서 뜻을 모아서 압승하기 위해서는 일부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당대표로서 이 부분을 최고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또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원들도 당의 이런 입장을 열린 마음으로 적극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진행되는 공천 관련해서 일부 잡음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공천관리위원회가 그동안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하셨다"면서도 "일부 불공정 사례가 지속되고 있고 내부 반발도 적지 않게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공천이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총선에서 뜻을 모아서 압승하기 위해서는 일부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당대표로서 이 부분을 최고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또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원들도 당의 이런 입장을 열린 마음으로 적극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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