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환자 하루 96명 늘어 18일만에 두 자릿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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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09 20:30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9일 오전 0시 이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6명 늘어나면서 국내 환자는 총 7478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수가 오전 0시 대비 9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79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83명 감소한 규모다.
일일 신규 확진 환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달 21일 이후 18일 만이다. 지난달 21일엔 하루에 74명의 환자가 증가했으며 22일 190명의 환자가 추가된 이후 매일 세 자릿수 신규 환자가 추가됐다.
지난달 29일에는 하루 909명의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방대본은 10일부터 국내외 코로나19 확진 관련 통계를 오전 10시 한 차례만 발표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오전 10시(오전 0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등 하루 두 차례 통계를 발표했다. 방대본은 "국내외 통계발표의 기준을 단일하게 잡고 자치단체와 통계발표의 일관성을 높이고자 함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수가 오전 0시 대비 9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79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83명 감소한 규모다.
일일 신규 확진 환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달 21일 이후 18일 만이다. 지난달 21일엔 하루에 74명의 환자가 증가했으며 22일 190명의 환자가 추가된 이후 매일 세 자릿수 신규 환자가 추가됐다.
지난달 29일에는 하루 909명의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방대본은 10일부터 국내외 코로나19 확진 관련 통계를 오전 10시 한 차례만 발표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오전 10시(오전 0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등 하루 두 차례 통계를 발표했다. 방대본은 "국내외 통계발표의 기준을 단일하게 잡고 자치단체와 통계발표의 일관성을 높이고자 함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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