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엑스코,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입주기업 임대료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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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12 20:15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엑스코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엑스코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연기로 내방객이 감소함에 따라 엑스코 내 부대편의시설(커피숍, 식당 등), 엑스코몰(가구몰), 전시컨벤션 소상공 입주기업의 매출이 급감하고 경영난이 심화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50% 인하키로 11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임대료 인하 결정으로 29개 입주업체가 지난 1일부터 임대료 인하를 소급 적용받게 되며 할인액은 매월 약 5300만원이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월부터 대부분의 행사가 연기되고 취소돼 상당한 경영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엑스코와 소상공 입점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대료 인하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엑스코는 현재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시점부터는 행사를 확대 개최해 국내·외 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엑스코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연기로 내방객이 감소함에 따라 엑스코 내 부대편의시설(커피숍, 식당 등), 엑스코몰(가구몰), 전시컨벤션 소상공 입주기업의 매출이 급감하고 경영난이 심화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50% 인하키로 11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임대료 인하 결정으로 29개 입주업체가 지난 1일부터 임대료 인하를 소급 적용받게 되며 할인액은 매월 약 5300만원이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월부터 대부분의 행사가 연기되고 취소돼 상당한 경영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엑스코와 소상공 입점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대료 인하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엑스코는 현재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시점부터는 행사를 확대 개최해 국내·외 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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