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로 코로나19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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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12 20:14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지역이 안동중앙신시장, 영주골목시장, 청송진보시장, 울진바지게시장, 문경중앙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직접 방문을 꺼리는 최근의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문경중앙시장의 경우 SNS(네이버밴드 문경중앙시장) 댓글로 주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퇴근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달해 주는 직장인 맟춤 꾸러미 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송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부식 경북북부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경북의 소상공인이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가까운 지역의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를 많이 활용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5000억원을 책정해 금리 1.5%에 7000만원까지 대출을 시행중이며 추경으로 1조40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특히 문경중앙시장의 경우 SNS(네이버밴드 문경중앙시장) 댓글로 주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퇴근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달해 주는 직장인 맟춤 꾸러미 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송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부식 경북북부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경북의 소상공인이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가까운 지역의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를 많이 활용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5000억원을 책정해 금리 1.5%에 7000만원까지 대출을 시행중이며 추경으로 1조40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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