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두관 ˝홍준표 대구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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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3-12 19:48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경남 양산시을 공천 탈락 후 대구 무소속 출마로 선회한 것과 관련 "낙동강 전투에서 홍 전 대표님과 멋진 승부를 해보고 싶었는데 대구로 가신다니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의 요청으로 양산시을에 출마한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홍 전 대표님과 제가 맞붙었다면 여러 가지 의미 있는 논쟁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홍 전 대표가) 양산에 오셔서 시민들께 미래통합당 내부의 공천과정이 얼마나 배신으로 점철된 날림공사였는지, 또 얼마나 양산시민과 PK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공천이었는지를 세세히 알게 해 주신 점은 양산시민과 국민께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이 점에 감사드린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는 언제나 흔들림 없이 양산과 부산··경남(PK)을 지켜오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양산 시민과 부·울·경 주민과 함께 미래통합당의 PK에 대한 오만을 심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PK의 후보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확실한 지역발전의 대안을 만들고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며 "최소한 이곳에서 15석 이상을 지켜내겠다는 저의 굳은 결의가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민주당 지도부의 요청으로 양산시을에 출마한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홍 전 대표님과 제가 맞붙었다면 여러 가지 의미 있는 논쟁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홍 전 대표가) 양산에 오셔서 시민들께 미래통합당 내부의 공천과정이 얼마나 배신으로 점철된 날림공사였는지, 또 얼마나 양산시민과 PK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공천이었는지를 세세히 알게 해 주신 점은 양산시민과 국민께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이 점에 감사드린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는 언제나 흔들림 없이 양산과 부산··경남(PK)을 지켜오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양산 시민과 부·울·경 주민과 함께 미래통합당의 PK에 대한 오만을 심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PK의 후보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확실한 지역발전의 대안을 만들고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며 "최소한 이곳에서 15석 이상을 지켜내겠다는 저의 굳은 결의가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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