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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금호건설, 쌍림면에 마스크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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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03-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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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지난 11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 19 대응에 필요한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금호건설 서재환 대표는 "코로나 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는 전국적인 품귀현상이 발생해 정부가 공적공급에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이번 나눔의 손길에 면민들이 힘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마스크 500장은 22개 마을별로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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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