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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권영국 예비후보 “마스크 100% 무상 지급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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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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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권영국(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언론에 배포한 논평을 통해 “중앙정부와 경주시는 마스크 100% 공적공급 및 무상 지급을 조속히 실시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는 “정부는 마스크 물량의 공적관리, 1인 1주 2매 구매제한, 출생년도별 5부제 실행 등 마스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6일 발표했다”며 “정부가 마스크 물량 100%를 생산, 유통, 분배하는 공적관리로 전환한 것은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는데 시기적절하고 긍정적이지만, 시민들의 어려움과 불만, 현장의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卓上行政)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고려가 없는 대책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제(5일) 오늘 오전 마스크 판매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건천우체국과 현곡우체국의 모습은 5∼60년대의 배급모습을 연상시키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긴 줄을 서서 마스크 구입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곳에서 만난 시민들은 한결같이 ‘이게 나라냐!’ ‘정부와 정치하는 사람들은 뮛들 하는 넘들이야’ ‘정치하는 넘들 전부 썩어 빠졌어’ ‘여당이나 야당이나 똑 같은 넘들이야 한 놈도 믿을 놈이 없어’라며 성난 시민들의 격앙된 말을 들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권영국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 경주시, 제정당에 요청드린다. ‘시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및 모든 시민에게 공평한 분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우리사회의 행정조직망을 통한 공적공급과 무상지급을 조속히 시행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고 강조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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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