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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협력업체 사망 감소 큰 기여...안전보건 공생협력 `S등급`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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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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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다스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사진제공=㈜다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다스(대표이사 송현섭)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다스에 따르면 모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협력업체의 자생적 안전보건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망사고 감소에 큰 기여를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였다.  
㈜다스는 모기업과 함께하는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안전 골든벨 및 안전 알리미, 관리감독자 셰이퍼(safer) 교육,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S등급을 받으면 당해 연도 지방노동청 산업안전 근로감독이 일부 면제 및 안전보건 정부지원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모기업과 협력업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다스 총무안전팀 안재관 차장은 “안전수칙 준수가 안전문화로 습관화 돼야 안전준수의 상향평준화를 이룰 수 있다”면서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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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