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용마루2공원 친환경 화장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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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0-03-11 15:38본문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시는 지난 10일 행락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영주댐 주변 용마루2공원에 설치된 친환경 화장실을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한 친환경 화장실은 ‘무방류 순환 수세식 친환경 화장실’로 별도의 정화시설이 필요 없으며 발생된 분뇨를 미생물의 먹이로 사용해 분해·소멸시켜 생성된 오수를 정화 후 세정수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일반화장실과 달리 사용한 휴지 또는 이물질을 변기에 넣을 경우 시스템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주시는 관광객들에게 화장실을 전면 개방하기 전에 관리부서에서 수차례 현장 시운전을 실시했고 시스템이 모두 정상 작동되어, 본격적으로 개방 및 운영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연중 상시 운영 할 예정이며,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시간을 조절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영주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기존에 설치된 친환경 화장실을 개방했다”며, “깨끗하고 청정한 공원 유지를 위해 용마루2공원에는 별도의 쓰레기통이 없으므로 가져간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이번에 개방한 친환경 화장실은 ‘무방류 순환 수세식 친환경 화장실’로 별도의 정화시설이 필요 없으며 발생된 분뇨를 미생물의 먹이로 사용해 분해·소멸시켜 생성된 오수를 정화 후 세정수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일반화장실과 달리 사용한 휴지 또는 이물질을 변기에 넣을 경우 시스템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주시는 관광객들에게 화장실을 전면 개방하기 전에 관리부서에서 수차례 현장 시운전을 실시했고 시스템이 모두 정상 작동되어, 본격적으로 개방 및 운영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연중 상시 운영 할 예정이며,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시간을 조절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영주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기존에 설치된 친환경 화장실을 개방했다”며, “깨끗하고 청정한 공원 유지를 위해 용마루2공원에는 별도의 쓰레기통이 없으므로 가져간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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