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코로나19 가짜뉴스` 유포한 20대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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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04 17:43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한 A(2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역 인터넷 카페에 ‘첫 번째 확진자 아버지 B식당 사장, B식당 폐쇄’라고 올려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업무방해와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불안을 확산하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가짜뉴스는 모니터를 지속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역 인터넷 카페에 ‘첫 번째 확진자 아버지 B식당 사장, B식당 폐쇄’라고 올려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업무방해와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불안을 확산하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가짜뉴스는 모니터를 지속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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