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스크 제조공장 일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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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04 16:12본문
↑↑ 대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관내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마스크를 포장지에 담아 상자에 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강서소방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관내 마스크 제조공장의 일손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강서소방서는 4일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마스크 제조공장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공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뒤 기계접지, 파우치 삽입 등 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마스크를 꼼꼼히 검수하거나 포장상자에 담아 출고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제성 의용소방대장은 "국가적 재난 사태인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확산 방지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지난달에도 환자 이송에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컵라면과 두유 100박스 등 격려 물품을 지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강서소방서는 4일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마스크 제조공장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공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뒤 기계접지, 파우치 삽입 등 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마스크를 꼼꼼히 검수하거나 포장상자에 담아 출고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제성 의용소방대장은 "국가적 재난 사태인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확산 방지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지난달에도 환자 이송에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컵라면과 두유 100박스 등 격려 물품을 지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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