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장원용 대구중남구 예비후보 “文 정권은 입만 빠른 립 서비스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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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5 20:39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장원용 대구중남구 예비후보가 “문재인 정권은 입만 빠르고 행동은 굼뜬 립 서비스 정권”이라며 강력 질타했다.
장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800억원 이상 모인 코로나19 국민성금이 곳간에서 낮잠을 자고 있고, 충분히 지원했다고 발표한 의료진 방호복이 현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모금된 국민성금이 818억7000만원에 이르지만 감염병 등 사회재난은 정부가 성금을 배분할 권한이 없다는 이유를 내세워 재난구호협회 등 모금기관에 집행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국민 성금조차 관할 따지며 신속하게 집행하지 못하는 정부는 과연 누구를 위한 정부냐”고 비판했다.
또 "대구·경북에 의료진 방호복 7만여벌을 지원했다고 발표했지만 영남대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에 확인한 결과 여전히 방호복과 마스크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정부는 숫자놀음에 얽매이지 말고 직접 현장에 가서 의료진들의 고충을 청취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11조 원에 이르는 추경을 편성했지만 집행까지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며 "국회 동의 없이 쓸 수 있는 예비비 4조3000억원의 신속한 집행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장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800억원 이상 모인 코로나19 국민성금이 곳간에서 낮잠을 자고 있고, 충분히 지원했다고 발표한 의료진 방호복이 현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모금된 국민성금이 818억7000만원에 이르지만 감염병 등 사회재난은 정부가 성금을 배분할 권한이 없다는 이유를 내세워 재난구호협회 등 모금기관에 집행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국민 성금조차 관할 따지며 신속하게 집행하지 못하는 정부는 과연 누구를 위한 정부냐”고 비판했다.
또 "대구·경북에 의료진 방호복 7만여벌을 지원했다고 발표했지만 영남대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에 확인한 결과 여전히 방호복과 마스크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정부는 숫자놀음에 얽매이지 말고 직접 현장에 가서 의료진들의 고충을 청취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11조 원에 이르는 추경을 편성했지만 집행까지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며 "국회 동의 없이 쓸 수 있는 예비비 4조3000억원의 신속한 집행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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