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의회가 지난 2일 낙동강체육공원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지난 2일 낙동강체육공원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의회 의장단(김태근 의장, 김재상 부의장)과 상임위원장(강승수, 김춘남, 양진오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최근 검사 시간 단축과 검사자와 피검사자간 교차 감염 최소화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운영함에 따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상황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하자"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구미시의회에서도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3일 제236회 임시회 기간중 구미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으며, 21일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하여 대응상황 점검, 26일 집행부의 행정력 집중을 위해 구미시의회 제237회 임시회를 연기, 28에는 구미보건소를 방문하여 근무자 격려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