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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인선 대구수성을 예비후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대구 상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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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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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이인선 대구수성구을 예비후보가 "코로나 19 컨트롤타워인 질병관리본부의 정은경 본부장이 대구에 상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일 “현재 대구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하루가 다르게 급증하고 있는데다 치료조차 받지 못해 숨지는 일반 확진자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는 여전히 하지 않은채 대구 확산만 방지하면 코로나 19를 막을 수 있다고 했는데도  확진자가 가파르게 발생하고 있다”며 “안이한 대처로 화를 키운 정부가 의료공백까지 늑장 대응할 경우 자칫 ‘한국형 팬데믹(대유행)’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현재 대구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급증하는 코로나 19 확진자와 일반 시민들이 제대로 된 치료와 의료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국무총리가 대구에 내려와 있지만 질병관리 경험이 전무하디시피해 실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의사 출신으로 질병관리행정 경험이 풍부한 정 본부장과 질병관리 전문가들이 직접 대구에 내려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효율적이면서 전문적인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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