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용, 이상록)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포항의료원 의료진들과 용흥동 공무원들에게 라면110상자를 전달해 훈훈한 정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포항의료원 관계자, 용흥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확진을 막는데 수고하는 포항의료원에 라면 70상자, 용흥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상자를 전달했다.

이재용 용흥동장은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진심어린 관심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지역 내 감염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