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코로나19로부터 보훈가족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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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03 21:48본문
↑↑ 대구보훈청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고령 보훈가족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보훈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 보훈가족을 지키는데 매진하고 있다.
지난 2일 대구보훈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보훈가족 중 70% 이상이 나이가 많은 고령이다.
대구보훈청 관내 70세 이상 보훈가족은 총4만43500여명으로 기저질환까지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ㅇ니다. 이 중에서도 독거 또는 노인부부세대인 경우도 약1000여 가구에 이른다.
대구보훈청은 지금껏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가 고령인 것과 관련, 지금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청사에 비상상황실을 만들어 대구·경북 확진자 현황분석과 TV뉴스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고령 보훈가족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우리 청은 고령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가족이 고립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 보훈가족을 지키는데 매진하고 있다.
지난 2일 대구보훈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보훈가족 중 70% 이상이 나이가 많은 고령이다.
대구보훈청 관내 70세 이상 보훈가족은 총4만43500여명으로 기저질환까지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ㅇ니다. 이 중에서도 독거 또는 노인부부세대인 경우도 약1000여 가구에 이른다.
대구보훈청은 지금껏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가 고령인 것과 관련, 지금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청사에 비상상황실을 만들어 대구·경북 확진자 현황분석과 TV뉴스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고령 보훈가족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우리 청은 고령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가족이 고립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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