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노형균 대구달서을 예비후보 “주거빈곤층 마스크 공급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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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3 20:24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노형균 대구달서을 예비후보가 “주거빈곤층 위한 촘촘한 마스크 공급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에서 각 가정에 마스크를 무료배부 한다고 하지만 이는 동 사무소에서 전입신고자들을 기준으로 명단을 만들었고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시원, 쪽방촌 등 주거빈곤층에 거주하는 사람 대부분이 고령의 일용직 노동자들이고 전입신고가 안 된 경우가 많다"며 "이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마스크대란에 합류해야 하고 2차 감염에 노출되는 악순환이 연속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시직·일용직 근로자들의 생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위기 상황에서 이들은 마스크 값이 부담되고 구매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노 예비후보는 “행정적 절차를 통한 마스크를 배분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나누고 연대하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며 "주거빈곤층을 위해 일괄적이고 균등지급이 가능하도록 마스크 공급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노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에서 각 가정에 마스크를 무료배부 한다고 하지만 이는 동 사무소에서 전입신고자들을 기준으로 명단을 만들었고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시원, 쪽방촌 등 주거빈곤층에 거주하는 사람 대부분이 고령의 일용직 노동자들이고 전입신고가 안 된 경우가 많다"며 "이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마스크대란에 합류해야 하고 2차 감염에 노출되는 악순환이 연속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시직·일용직 근로자들의 생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위기 상황에서 이들은 마스크 값이 부담되고 구매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노 예비후보는 “행정적 절차를 통한 마스크를 배분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나누고 연대하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며 "주거빈곤층을 위해 일괄적이고 균등지급이 가능하도록 마스크 공급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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