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5186명… 43일만에 5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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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03 20:13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3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 총 5186명으로 늘었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3일 만이며 2일 확진환자 4212명에 비해 1000명에 육박하는 974명이 추가됐다.
이처럼 확진환자가 폭증한 것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186명이라고 밝혔지만 추가된 확진자의 지역과 감염경로 분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4286명이다. 대구 3601명, 경북 685명이다.
다른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98명, 경기 94명, 부산 90명, 충남 81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강원 20명, 대전 14명, 광주 11명, 충북 11명, 인천 7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순이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269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6.1% 이상을 차지했다. 이들 대부분은 대구·경북 확진자다. 대구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383명, 경북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29명이다.
사망자는 총 29명이며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 중 무증상자는 자가격리 기간을 2주 늘리며 경과를 관찰하고 일반 시민 중 유증상자를 우선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이처럼 확진환자가 폭증한 것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186명이라고 밝혔지만 추가된 확진자의 지역과 감염경로 분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4286명이다. 대구 3601명, 경북 685명이다.
다른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98명, 경기 94명, 부산 90명, 충남 81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강원 20명, 대전 14명, 광주 11명, 충북 11명, 인천 7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순이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269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6.1% 이상을 차지했다. 이들 대부분은 대구·경북 확진자다. 대구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383명, 경북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29명이다.
사망자는 총 29명이며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 중 무증상자는 자가격리 기간을 2주 늘리며 경과를 관찰하고 일반 시민 중 유증상자를 우선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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