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취약계층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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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03 19:26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공교육 활성화와 계층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도시와 농촌 지역 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농산어촌에는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하고 도시지역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은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2021년까지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비와 자유수강권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방과후 활동의 통합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따라서 올해는 도시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지원대상자 선정 범위를 소득 기준액 중위소득 60%에서 70%로 확대해 1천830여명의 학생이 추가 혜택을 본다.
도교육청은 연간 1인당 60만원으로 도시 소재 330교(분교 포함)에 95억 516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농산어촌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우수강사 확보 와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학급당 200만원 씩 읍·면 소재 627교(분교 포함)에 10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현동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지역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도교육청은 도시와 농촌 지역 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농산어촌에는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하고 도시지역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은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2021년까지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비와 자유수강권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방과후 활동의 통합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따라서 올해는 도시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지원대상자 선정 범위를 소득 기준액 중위소득 60%에서 70%로 확대해 1천830여명의 학생이 추가 혜택을 본다.
도교육청은 연간 1인당 60만원으로 도시 소재 330교(분교 포함)에 95억 516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농산어촌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우수강사 확보 와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학급당 200만원 씩 읍·면 소재 627교(분교 포함)에 10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현동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지역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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