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5일 아기`도 코로나19 확진... 父 신천지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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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3-01 10:07본문
↑↑ 경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에서 생후 45일된 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최연소 확진자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시에 부모와 거주하는 생후 45일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아기는 2020년 1월 15일생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엄마와 경북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의 아버지(35)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시댁인 의성에서 산후조리 중인 아기의 어머니(30)도 의성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서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29일 밤 이들에게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병원 내 감염 등을 우려해 입원 대신, 경산 자택 격리 조처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에서 생후 45일된 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최연소 확진자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시에 부모와 거주하는 생후 45일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아기는 2020년 1월 15일생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엄마와 경북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의 아버지(35)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시댁인 의성에서 산후조리 중인 아기의 어머니(30)도 의성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서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29일 밤 이들에게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병원 내 감염 등을 우려해 입원 대신, 경산 자택 격리 조처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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