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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수진기자] 3·1절인 1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도, 안동 1도, 대구 3도, 울진 4도, 포항 5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도, 포항·안동 12도, 김천 13도, 대구 14도 등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남부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