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양금희 대구북구갑 예비후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월 30만원 최대 6개월 지원˝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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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2-27 19:17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양금희 대구북구갑 예비후보가 “대구북구 지역 남성에게 월 30만원씩 6개월 최대 180만원의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벌여 여성들의 경력단절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27일 “여성들의 육아 부담으로 남성 육아 휴직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에서는 육아 휴직 관련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해 소득 감소의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자는 2만2000여명이고 이 가운데 56.7%가 30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 300인 미만 기업에 종사하는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43.3%)이 지난해 같은 시기(40.8%)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중소기업의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육아휴직 사용의 가장 큰 걱정은 ‘소득감소’로 한국갤럽 조사결과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빠들의 경제적으로 부담이 줄고 안정적으로 육아에 점념할 수 있게 되면 엄마들의 육아 부담 감소와 경력단절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북구를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양 예비후보는 27일 “여성들의 육아 부담으로 남성 육아 휴직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에서는 육아 휴직 관련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해 소득 감소의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자는 2만2000여명이고 이 가운데 56.7%가 30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 300인 미만 기업에 종사하는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43.3%)이 지난해 같은 시기(40.8%)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중소기업의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육아휴직 사용의 가장 큰 걱정은 ‘소득감소’로 한국갤럽 조사결과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빠들의 경제적으로 부담이 줄고 안정적으로 육아에 점념할 수 있게 되면 엄마들의 육아 부담 감소와 경력단절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북구를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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