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9일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지난 19일, 21일, 23일 총 3회의 과정으로 교육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 신청자 40여 명을 비롯해 김천시청 김대균 일자리경제과장,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열선 단장 등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실무 이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체계적인 실무교육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인식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청 김대균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실행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