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장원용 대구중남구 예비후보 “정부는 하루빨리 모든 행·재정적 지원책 투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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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2-23 21:02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장원용 대구중남구 예비후보가 "대구·경북지역을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을 정부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23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아픔이 하루 다르게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나 병원에서 자진검사를 희망해도 의료 인력의 태부족으로 발길을 돌리는 시·도민이 허다하다. 도심 거리는 황량하고 지역경제는 점점 더 마비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한시바삐 대구·경북에 한해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로의 격상 조치를 취해 달라"며 "의료 인력과 의료장비 및 격리병상을 추가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자진검사를 원하는 모든 시·도민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재난특별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국가감염병 대응 예비비를 우선 투입해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세를 진정시켜 주시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이라며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재정적 지원책을 투입해 신음하는 대구·경북을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하고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장 예비후보는 23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아픔이 하루 다르게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나 병원에서 자진검사를 희망해도 의료 인력의 태부족으로 발길을 돌리는 시·도민이 허다하다. 도심 거리는 황량하고 지역경제는 점점 더 마비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한시바삐 대구·경북에 한해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로의 격상 조치를 취해 달라"며 "의료 인력과 의료장비 및 격리병상을 추가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자진검사를 원하는 모든 시·도민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재난특별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국가감염병 대응 예비비를 우선 투입해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세를 진정시켜 주시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이라며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재정적 지원책을 투입해 신음하는 대구·경북을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하고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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