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코로나19 확산 임시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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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2-24 17:28본문
↑↑ 대구보건대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코로나19의 대구 지역 확산에 오는 28일까지 임시휴무에 들어간다.
24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대학은 대구시 정책에 맞춰 코로나19로부터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복지·체육시설(인당뮤지엄, 인당도서관, 헬스매니지먼트센터, 평생교육원, 대구보건대보현연수원 등)을 내달 16일 개강일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추가적으로 대학 시설물 이용에 대한 행사 대관 업무도 예약 불가 방침을 세웠다.
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개강식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
대구보건대는 임시휴무 기간 시설물 점검과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부서별 대책 회의를 통해 주요업무는 탄력 근무를 실시하고, 가급적 자택근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한편 이달 졸업한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졸업생 14명은 추가 인력이 시급한 의료현장의 인손 부족에 스스로 지원을 선택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들 간호사들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의료 인력난이 심한 경상북도 청도 선별 진료소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코로나19의 대구 지역 확산에 오는 28일까지 임시휴무에 들어간다.
24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대학은 대구시 정책에 맞춰 코로나19로부터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복지·체육시설(인당뮤지엄, 인당도서관, 헬스매니지먼트센터, 평생교육원, 대구보건대보현연수원 등)을 내달 16일 개강일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추가적으로 대학 시설물 이용에 대한 행사 대관 업무도 예약 불가 방침을 세웠다.
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개강식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
대구보건대는 임시휴무 기간 시설물 점검과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부서별 대책 회의를 통해 주요업무는 탄력 근무를 실시하고, 가급적 자택근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한편 이달 졸업한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졸업생 14명은 추가 인력이 시급한 의료현장의 인손 부족에 스스로 지원을 선택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들 간호사들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의료 인력난이 심한 경상북도 청도 선별 진료소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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