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확진자 18명 추가 186명…성지순례단 2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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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2-24 10:02본문
↑↑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6명으로 증가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5명을 포함해 186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10명, 신천지 교회 관련 3명, 청도 대남병원 1명, 기타(조사 중) 4명이다.
전체 확진자 186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1명, 신천지교회 관련 32명, 성지순례자 27명, 기타(조사중) 16명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109명을 제외하고 경산 22명, 의성 19명, 포항 9명, 영천 7명, 안동 6명, 문경 3명, 경주와 구미, 군위 각 2명, 김천, 영주, 상주, 영덕, 예천 각 1명씩이다.
신천지 관련 32명의 지역은 경산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영천 6명, 포항 5명, 문경 3명, 구미 1명이다.
성지순례 관련 27명의 지역은 의성 19명, 안동 5명, 영주, 영덕, 예천 각 1명씩이다.
이 순례단과 별도로 안동 19명, 문경 4명, 서울 3명 등 28명이 성지순례를 마치고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이들이 반대하지 않으면 전용 버스로 데려와 수련원 등에 일단 격리할 계획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6명으로 증가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5명을 포함해 186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10명, 신천지 교회 관련 3명, 청도 대남병원 1명, 기타(조사 중) 4명이다.
전체 확진자 186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1명, 신천지교회 관련 32명, 성지순례자 27명, 기타(조사중) 16명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109명을 제외하고 경산 22명, 의성 19명, 포항 9명, 영천 7명, 안동 6명, 문경 3명, 경주와 구미, 군위 각 2명, 김천, 영주, 상주, 영덕, 예천 각 1명씩이다.
신천지 관련 32명의 지역은 경산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영천 6명, 포항 5명, 문경 3명, 구미 1명이다.
성지순례 관련 27명의 지역은 의성 19명, 안동 5명, 영주, 영덕, 예천 각 1명씩이다.
이 순례단과 별도로 안동 19명, 문경 4명, 서울 3명 등 28명이 성지순례를 마치고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이들이 반대하지 않으면 전용 버스로 데려와 수련원 등에 일단 격리할 계획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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