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영 면장, 관광객에 즐거움 선사… 휴일이면 `장기현감` 문화해설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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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11-21 19:29본문
조선시대 현감으로 변신한 서석영 장기면장이 관광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는 주말마다 현감복장을 한 해설사가 나타난다.
조선시대 현감으로 변신한 주인공은 서석영(59) 장기면장이다.
서 면장은 지난 8월부터 매주 토, 일 오후시간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 나타나 구수한 입담으로 장기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장기면장으로 부임한 후, '산딸기문화축제'에서 현감복장으로 개회선언 한 것이 계기가 돼 스스로 '장기현감 브랜드'를 구상했다고 한다.
서 면장은 "현감복장을 하고 지역 관광지를 누비면서 장기면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서석영 장기면장은 주경야독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칠 정도의 평소 지역사회 문화관광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열정적이고 모범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는 주말마다 현감복장을 한 해설사가 나타난다.
조선시대 현감으로 변신한 주인공은 서석영(59) 장기면장이다.
서 면장은 지난 8월부터 매주 토, 일 오후시간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 나타나 구수한 입담으로 장기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장기면장으로 부임한 후, '산딸기문화축제'에서 현감복장으로 개회선언 한 것이 계기가 돼 스스로 '장기현감 브랜드'를 구상했다고 한다.
서 면장은 "현감복장을 하고 지역 관광지를 누비면서 장기면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서석영 장기면장은 주경야독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칠 정도의 평소 지역사회 문화관광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열정적이고 모범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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