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쯔쯔가무시증 예방·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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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작성일19-11-18 08:27본문
↑↑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매개 털진드기종인 활순털진드기(왼쪽)와 대잎털진드기. 질병관리본부 제공
[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가을철 대표 발열성 질환인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와 더불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9월~11월)에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발생하는데, 농작업 등의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한편,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야 한다.
등산로를 벗어난 길을 다니거나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 말아야 한다. 또 작업복을 착용해 목, 발목 등 진드기 유입구를 차단하고, 귀가 후에는 옷을 털고 샤워 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
[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가을철 대표 발열성 질환인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와 더불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9월~11월)에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발생하는데, 농작업 등의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한편,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야 한다.
등산로를 벗어난 길을 다니거나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 말아야 한다. 또 작업복을 착용해 목, 발목 등 진드기 유입구를 차단하고, 귀가 후에는 옷을 털고 샤워 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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