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산업 각광… 안동곤충마을,굼벵이 활용 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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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11-13 19:40본문
↑↑ 굼벵이(꽃벵이)의 변신 (가니조아)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신성장 곤충산업을 육성하고 그 발전기반을 마련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메뚜기, 흰점박이꽃무지유충(굼벵이), 갈색거저리유충, 누에번데기, 장수풍뎅이유충, 귀뚜라미, 백강잠이 7종이 식품으로 등록돼 있다.
↑↑ 굼벵이(꽃벵이)의 변신 (혈기활력)
곤충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많은 농가가 곤충산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곤충산업실태조사보고’에 따르면 전국에 약 2318곳으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안동시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식·약용 곤충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한 곤충(굼벵이) 사육과 제품화 사업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
↑↑ 지난 탈춤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안동곤충마을
곤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역의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육시설 현대화와 제품화 사업 시범 농가로 안동곤충마을(와룡면 지내리, 대표 박제흠)을 선정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한 결과 굼벵이를 활용한 제품인 ‘가니조아’, ‘혈기활력’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시설개선으로 청결한 환경에서 사육한 곤충을 활용해 제품화한 ‘가니조아’는 상표등록까지 마쳤으며, 건조 굼벵이와 분말, 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상품화하고 있다.
한편,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육기술 뿐만 아니라 식품가공과 위생관리 기술을 패키지로 제공해 6차 산업의 선도농가로 육성하고 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신성장 곤충산업을 육성하고 그 발전기반을 마련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메뚜기, 흰점박이꽃무지유충(굼벵이), 갈색거저리유충, 누에번데기, 장수풍뎅이유충, 귀뚜라미, 백강잠이 7종이 식품으로 등록돼 있다.
↑↑ 굼벵이(꽃벵이)의 변신 (혈기활력)
곤충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많은 농가가 곤충산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곤충산업실태조사보고’에 따르면 전국에 약 2318곳으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안동시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식·약용 곤충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한 곤충(굼벵이) 사육과 제품화 사업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
↑↑ 지난 탈춤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안동곤충마을
곤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역의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육시설 현대화와 제품화 사업 시범 농가로 안동곤충마을(와룡면 지내리, 대표 박제흠)을 선정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한 결과 굼벵이를 활용한 제품인 ‘가니조아’, ‘혈기활력’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시설개선으로 청결한 환경에서 사육한 곤충을 활용해 제품화한 ‘가니조아’는 상표등록까지 마쳤으며, 건조 굼벵이와 분말, 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상품화하고 있다.
한편,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육기술 뿐만 아니라 식품가공과 위생관리 기술을 패키지로 제공해 6차 산업의 선도농가로 육성하고 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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