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내일 명품 클래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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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11-13 19:34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애호가와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기 위해 대도시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명품클래식 공연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하는 한불콘서트 '트리오 오원 10년의 울림'은 15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 무대에 오른다. 세 명의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오 오원의 실내악의 진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트리오 오원은 조선 시대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는 뜻으로 파리 음악원 출신의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양성원을 중심으로 현재 파리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샤를리에 등 세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라는 지역적,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가 돼 깊고 다채로운 예술적 영감을 통해 청중에게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안동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초기 작품 피아노 3중주 G장조, 라벨의 독특한 인상파적인 작품 피아노 3중주 A단조, 화사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차이콥스키 피아노 3중주 A단조 등을 선보인다.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하는 한불콘서트 '트리오 오원 10년의 울림"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이번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하는 한불콘서트 '트리오 오원 10년의 울림'은 15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 무대에 오른다. 세 명의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오 오원의 실내악의 진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트리오 오원은 조선 시대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는 뜻으로 파리 음악원 출신의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양성원을 중심으로 현재 파리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샤를리에 등 세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라는 지역적,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가 돼 깊고 다채로운 예술적 영감을 통해 청중에게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안동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초기 작품 피아노 3중주 G장조, 라벨의 독특한 인상파적인 작품 피아노 3중주 A단조, 화사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차이콥스키 피아노 3중주 A단조 등을 선보인다.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하는 한불콘서트 '트리오 오원 10년의 울림"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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