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깨워˝…중학생이 교사 폭행 `얼굴뼈 함몰`...교육청 학생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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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17 08:19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에서 중학생이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교사를 마구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교육청이 가해 학생을 교권침해로 경찰에 고발했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A교사는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남학생 B군을 깨웠다.
B군은 수업 도중에 교실 밖으로 나가려다 이를 제지하는 A교사에게 마구 주먹을 휘둘렀다.
이 폭행으로 A교사는 코뼈가 부러져 수술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으로 가해 학생에 대한 고발이 의무화된 이후 첫 사례다.
대구교육청은 B군을 교권침해로 경찰에 고발하고, 전학처분을 내렸다. .
지우현 uhyeon6529@daum.net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A교사는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남학생 B군을 깨웠다.
B군은 수업 도중에 교실 밖으로 나가려다 이를 제지하는 A교사에게 마구 주먹을 휘둘렀다.
이 폭행으로 A교사는 코뼈가 부러져 수술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으로 가해 학생에 대한 고발이 의무화된 이후 첫 사례다.
대구교육청은 B군을 교권침해로 경찰에 고발하고, 전학처분을 내렸다. .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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