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석 의원 ˝도내 지역아동센터, 화재 매우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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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11-14 18:22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배진석 위원(경주·사진)이 13일 진행된 행정보건복지위 여성가족정책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내 274개 지역아동센터의 소방시설이 매우 미비해 7천146명의 이용아동이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배 위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7146명의 대상자 중 87.3%에 이르는 6238명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이라고 밝히고((미취학아동 214명(3%) 초등학생 6024명(84.3%)), 화재 시 긴급 대응이 취약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화재초기 인명대피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스프링클러의 경우 240개소(87.6%)가 설치돼 있지 않고, 자동확산소화기의 경우도 156개소(53.9%)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 초기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배진석 위원은 "화재 발생 시 초등학생들은 소화전이나 소화기 등을 작동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매우 취약한 상황에 있다"며 "현실적으로 초기화재 진압과 대피시간을 벌어주는 스프링클러와 확산소화기 설치 등은 필수적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이날 배 위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7146명의 대상자 중 87.3%에 이르는 6238명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이라고 밝히고((미취학아동 214명(3%) 초등학생 6024명(84.3%)), 화재 시 긴급 대응이 취약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화재초기 인명대피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스프링클러의 경우 240개소(87.6%)가 설치돼 있지 않고, 자동확산소화기의 경우도 156개소(53.9%)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 초기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배진석 위원은 "화재 발생 시 초등학생들은 소화전이나 소화기 등을 작동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매우 취약한 상황에 있다"며 "현실적으로 초기화재 진압과 대피시간을 벌어주는 스프링클러와 확산소화기 설치 등은 필수적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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