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터미널∼서부동` 마을버스 순환2번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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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11-11 18:45본문
↑↑ 영천시는 지난 11일 마을버스(순환2) 개통식을 열어 버스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일 오지마을의 교통수단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순환2)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개통식을 열어 버스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이번에 신설된 마을버스 순환2번은 영천터미널을 출발, 시민운동장, 화룡동(양지마을), 화산면 당곡리, 유성리, 연계리, 부계리를 거쳐 서부동(서산동)까지 순환하며, 하루 3회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신설되는 마을버스 운행은 해당 지역의 오랜 염원으로, 주거지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승강장 총 41개를 설치했으며 운행시간 및 노선 결정 등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며 "향후 이용률, 도로여건을 감안해 소형버스를 추가로 도입하거나 노선을 조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일 오지마을의 교통수단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순환2)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개통식을 열어 버스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이번에 신설된 마을버스 순환2번은 영천터미널을 출발, 시민운동장, 화룡동(양지마을), 화산면 당곡리, 유성리, 연계리, 부계리를 거쳐 서부동(서산동)까지 순환하며, 하루 3회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신설되는 마을버스 운행은 해당 지역의 오랜 염원으로, 주거지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승강장 총 41개를 설치했으며 운행시간 및 노선 결정 등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며 "향후 이용률, 도로여건을 감안해 소형버스를 추가로 도입하거나 노선을 조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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