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추억·가을 정취에 `만끽`… 전통시장서 情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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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11-11 19:40본문
↑↑ 걷기행사.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재경안동향우회(회장 손요헌) 회원 400여 명은 지난 9일 안동을 방문해 안동선비순례길(안동시 도산면 일원) 걷기대회 및 고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 발전 및 단합을 위해 손요헌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향우 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회원들은 고향의 숨결 같은 안동호의 가을 풍광과 옛 성현들의 발자취가 살아 숨 쉬는 안동선비순례길 산행을 마친 뒤, 선성현 한옥체험관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보내는 등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안동의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을 방문, 지역 특산품을 구입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아울러 저녁 식사 일정까지 고향에서 마무리해 지역 경제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향우회 한 회원은 “수상데크 길 위를 걸으며 옛 고향의 추억과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향우회 친목과 고향 안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경안동향우 회원들이 도심의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이번 행사에 고향의 정취를 담아가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됐다”며 “향후 3대 문화권 사업 등 유교문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한층 더 많은 출향인과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재경안동향우회(회장 손요헌) 회원 400여 명은 지난 9일 안동을 방문해 안동선비순례길(안동시 도산면 일원) 걷기대회 및 고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 발전 및 단합을 위해 손요헌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향우 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회원들은 고향의 숨결 같은 안동호의 가을 풍광과 옛 성현들의 발자취가 살아 숨 쉬는 안동선비순례길 산행을 마친 뒤, 선성현 한옥체험관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보내는 등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안동의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을 방문, 지역 특산품을 구입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아울러 저녁 식사 일정까지 고향에서 마무리해 지역 경제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향우회 한 회원은 “수상데크 길 위를 걸으며 옛 고향의 추억과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향우회 친목과 고향 안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경안동향우 회원들이 도심의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이번 행사에 고향의 정취를 담아가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됐다”며 “향후 3대 문화권 사업 등 유교문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한층 더 많은 출향인과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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