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인농협, 샤인머스캣 포도 베트남 공략 …첫 수출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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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11-10 18:07본문
↑↑ 경산 ‘샤인머스캣’이 지난 7일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라 경산 자인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선적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 자인농협(조합장 손병한)은 지난 7일 자인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농협경산시지부 관계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자인농협 포도공선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업체 ㈜프레시스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수출은 베트남 현지 수요를 고려해 2kg 상자에 두 송이씩 담고, 경산시 자체 브랜드인 ‘옹골찬’ 이름으로 (3팔레트 858kg)해외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타 수출업체와의 협의도 현재 마무리 중인 상황이라, 포장을 달리한 상품을 11월 3주차에 추가 선적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은 “경산은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가장 적합한 풍토를 가졌다.”라며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시장개척을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사업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 자인농협(조합장 손병한)은 지난 7일 자인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농협경산시지부 관계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자인농협 포도공선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업체 ㈜프레시스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수출은 베트남 현지 수요를 고려해 2kg 상자에 두 송이씩 담고, 경산시 자체 브랜드인 ‘옹골찬’ 이름으로 (3팔레트 858kg)해외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타 수출업체와의 협의도 현재 마무리 중인 상황이라, 포장을 달리한 상품을 11월 3주차에 추가 선적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은 “경산은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가장 적합한 풍토를 가졌다.”라며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시장개척을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사업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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